
구례군에 따르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약식으로 진행됐으며, 김순호 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 교육안내, 특강, 입교생 대표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순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입교생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10개월간 진행되는 귀농·귀촌교육을 통해 모두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귀농인을 위한 농업사관학교로 도시민에게 체류 공간을 제공하고 10개월간 정착교육을 지원해 안정적인 농업창업과 정착을 돕고 있어 입교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각종 작물재배 이론 및 실습, 농기계 조작 및 운용 등의 농업실용교육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지역주민과의 소통 등 융화교육, 농지 및 주택 등 부동산 정보와 법률 등 농촌정착을 위한 실생활 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제5기 입교생은 35세대 중 원룸형 23세대, 주택형 5세대 총 28세대를 선발했으며, 잔여 7세대는 3월말까지 상시모집하고 있으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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