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글로벌유통사관학교, 유통산업 대표 교육 브랜드로 자리매김

이병학 기자

2020-08-04 13:42:35

SBA 글로벌유통사관학교, 유통산업 대표 교육 브랜드로 자리매김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지난 6월 론칭된 '글로벌유통사관학교' 프로그램이 한 달간 1,6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는 등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최근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따라 새로운 유통 전략에 대한 고민이 커지면서, 관련 세미나, 컨설팅 등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기관은 국내 제조·유통기업 수출·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유통사관학교를 개교, 이후 유통업계 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하고(Necessary) 효과적이고(Effective) 전 분야(Wide)를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로 'NEW SCHOOL'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분야별 전문 강좌를 운영해왔다.

위 프로그램은 홍보, 판매전략 등 업계 종사자들의 다양한 유통·판로 고민 해결을 위해 유명 온라인 플랫폼부터 성공 스타트업, 광고 대행사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며 운영 중이다. 본 사업의 운영 취지는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최대한 다양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수강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며, 이에 유통 트렌드를 비롯해 브랜딩, 마케팅 전략, 파워셀러 노하우, 기업가 정신 등 판로·매출 확대에 필요한 모든 교육을 제공 가능하다.

SBA 글로벌유통사관학교, 유통산업 대표 교육 브랜드로 자리매김
이번 8월 수강 기업 모집 중에 있는 위 프로그램은 예비창업가부터 제조·유통기업 임직원까지 유통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교육 신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용상 본 기관 마케팅 지원본부장은 "위 프로그램은 기획 단계의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비롯한 매 강의 시행되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강생들의 요청 및 불만사항을 그 즉시 반영, 26강 현재까지 평균 4.5점대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가 국내 중소 제조·유통기업의 수출·마케팅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유통산업 방향에 대한 고민까지 해결해 줄 수 있는 대표 교육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위 프로그램은 현재 강의마다 매회 100여 명이 넘는 신청 인원을 자랑하고 있지만,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수강인원을 4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다. 또 수강생들의 안전 및 방역 지침(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책상 간 거리두기 ▲체온 측정 ▲방명록 작성 ▲방역 및 소독 ▲마스크 착용 등 감염 확산 방지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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