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폰, 저가폰 하반기 열띤 경쟁...아이폰SE2·LG벨벳 사전예약 실시

이병학 기자

2020-05-03 00:00:00

에스폰, 저가폰 하반기 열띤 경쟁...아이폰SE2·LG벨벳 사전예약 실시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4세대, 5세대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저가 스마트폰이 이동통신 시장에 곧 출시된다. 애플은 4년만에 보급형 스마트폰인 아이폰SE2를 오는 6일 출시하며 지난 4월 29일부터 온라인몰을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시작한다. LG전자는 야심작인 매스프리미엄폰 LG벨벳을 오는 15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며 7일 공개와 함께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오는 7일 갤럭시A31 LTE 모델과 갤럭시A51 5G 모델을 동시에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A51 5G는 4개의 쿼드 카메라와 6.5인치의 대화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갖춰 선명한 화질의 흔들림 없는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4800만 화소의 메인카메라, 500만화소의 접사카메라를 갖춘 고스펙이다.

갤럭시A31은 LTE 전용 모델로 6.4인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4800만화소의 메인카메라와 2000만화소의 전면카메라, 쿼드 카메라를 탑재하고 4GB 램, 64GB 내장메모리,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좋은 알짜폰으로 저가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51의 상위버전인 갤럭시A71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정확한 일정은 밝혀진 바 없지만 5월 중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6.7인치의 디스플레이와 갤럭시A51과 동일한 메모리, 배터리용량에 6400만 화소의 메인카메라를 포함한 쿼드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폰SE 2세대는 아이폰8의 디자인에 아이폰11의 성능을 갖춘 괴물 급 중 저가 폰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LTE 이동통신을 지원하며 4.7인치의 LCD디스플레이, 3GB램에 화이트, 블랙, 레드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LG전자에서 신규 프리미엄 모델인 LG V60 씽큐를 국내에 출시하지 않고 G V 시리즈 대신 야심작으로 LG벨벳을 선보였다. 물방울을 연상시키는 4800만화소의 메인카메라, 800만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00만화소의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고 쿼드비닝 기술을 접목해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이어폰 단자를 부활하여 고음질의 음원듣기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스마트폰 판매처인 에스폰에서는 5월 출시되는 신모델들의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파격적인 가격할인과 풍성한 사은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A 3가지 모델을 단독으로 사전예약 접수 중이며 갤럭시A31은 공짜폰, 갤럭시A51 5G는 중, 고가 요금제 선택 시 무료 가격에 사전예약 신청이 가능하고 SKT 모델로만 단독 출시되는 갤럭시A71 5G는 10만원대 예약 진행이 가능하다. LG벨벳은 20만원대에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어 사은품보다 가격할인에 집중된 사전예약 프로모션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아이폰SE 2세대의 사전예약에 집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현금 할인 또는 다양한 사은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 아이폰SE2의 사전예약 신청 시 에어팟프로와 무선충전패드, 요이치 1in3케이블, 에어팟케이스, se케이스, 필름을 한꺼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 현금 할인 신청 시에는 29만원의 가격 할인 혜택을 적용해 구매할 수 있다.

아이폰SE2의 사전예약 외에도 아이폰XR 무료, 아이폰X, 아이폰XS 10만원대, 아이폰11 40만원대, 아이폰11 Pro를 80만원대에 구매 가능한 판매로 주목받고 있으며 학생폰으로 추천되는 아이폰7은 무료 가격에 에어팟 프로를 무상 증정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자녀폰 선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에스폰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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