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전국 9개 지역 아동 3,000명에게 ‘LS@HOME박스’ 제공...미래세대 응원

기사입력 : 2020-04-27 1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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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LS그룹
[빅데이터뉴스 박건율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열)이 27일, 구미, 안양, 전주 등 전국의 9개 지역 아동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놀이 키트와 함께 마스크, 식료품 등이 담긴 ‘LS@HOME박스’를 제공하며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정상적인 일상을 영위하지 못하는 미래세대 응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LS가 기존에 실시해 오던 사회공헌활동인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전국의 아동들이 야외 및 단체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자가에서 즐길 수 있는 과학 놀이와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대상은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진행 지역 복지관 및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돌봄 아동들로, 구미, 동해, 부산, 안양, 울산, 인천, 전주, 청주, 천안 등 전국 9개 지역 3,000여 명이다.

LS그룹은 기존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사업장 소재 인근의 전국 9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이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운영해 오다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시 중단한 상태였다.

이에 LS는 ‘태양광으로 나는 비행기’, ‘장애물을 인지하는 자동차’, ‘온도차에 움직이는 회전목마’ 등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과학놀이 키트와 설명 책자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후속 이벤트와 멘토링 등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LS@HOME박스에는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위생용품과 햇반, 라면, 참치, 음료 등 다양한 식료품까지 포함되어 실내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 없이 안전하게 ‘언택트’ 방식을 통해 과학놀이와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LS그룹은 올해 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기탁하고, 2월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 차원에서 대구·경북 의료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억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계열사 별로는 LS ELECTRIC이 이달에 코로나19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성금 4,200만원을 모아 학습용 IT기기를 기부했고, LS-Nikko동제련도 같은 달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정 기탁 성금 5,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LS그룹 구자열 회장은 지난 2월 대구·경북 의료진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기탁하며 “지금은 국가·지역 구분 없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번 감염증으로 직·간접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과 특히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과 취약 계층이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하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구 회장은 사내 메시지를 통해서도 임직원들에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당분간 힘들겠지만 평소보다 비상한 각오로 임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금의 이 힘든 터널을 지나면 반드시 새로운 기회의 순간이 찾아올 거란 믿음을 가지고 위기 극복이라는 희망의 불씨를 살리자”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박건율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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