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에 국민문화예술후보 인증서 수여

"문화예술창작지원 및 국민 문화향유권 공약 반영"

김수아 기자

2020-04-13 16:05:17

지난 11일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춘천갑 허영 후보가 국민문화예술후보 인증서를 들고 있다.
지난 11일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춘천갑 허영 후보가 국민문화예술후보 인증서를 들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범헌, 이하 한국예총)은 4.15 총선을 앞두고 지난 11일(토) 오전 춘천갑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국민문화예술후보 인증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인증식에서 이범헌 회장은 “허영 후보가 평소 문화예술창작지원과 국민의 문화향유권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공약에 반영했기 때문에 국민문화예술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증서를 수여받은 허영 후보는 “우선 국민문화예술후보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다. 제가 국회에 들어가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향유권을 확대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또한 정치권이 그동안 국민들에게 많은 실망을 드렸는데 품격있는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국예총과 허영 후보는 향후 정책협약실현을 위해 향후 ▲문화생활밀착형 복합문화예술시설 건립 ▲문화예술예산 1조원 시대 열기 ▲예술인의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예술인 복지법 시행 ▲남북문화교류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인증식에서는 한국예총 허성훈 대외정책본본부장, 정경모 대외정책실과 등 중앙 임원외에 예총 춘천지회 이영철 회장, 미술협회 춘천지회 이미숙 회장, 미술협회 춘천지회 조병국 전 회장 등 춘천지역예총 소속 임원 및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인증식을 주관한 한국예총은 1962년 창립한 국내최대의 문화예술단체로 현재 회원수 180만명에 10개 협회(건축,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가 소속되어 있으며 해외를 포함해 광역 및 기초단위에 200여개의 지역조직이 있다.

 국민문화예술후보 인증식을 마치고 예총임원들과 허영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국민문화예술후보 인증식을 마치고 예총임원들과 허영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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