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필라테스·CM병원 MOU 체결’…필라테스 접목한 재활치료로 회원 건강 증진에 앞장

장순영 기자

2020-01-28 15:04:54

사진제공 = 엔필라테스
사진제공 = 엔필라테스
[빅데이터뉴스 장순영 기자]
앤필라테스(원장 최윤정)는 CM병원(원장 이상훈)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필라테스의 재활 측면을 더욱 강화시키고, 불편함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필라테스를 접목시킨 양질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재활 전문의들과 함께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거쳐 더욱 공신력 있는 필라테스 재활치료방식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CM병원은 7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동시에, 국내 유일의 국가대표선수촌 지정 병원으로 매년 5000명 이상의 엘리트 및 프로선수들의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스포츠 의학 전문병원이다.

또한, 앤필라테스는 자체 개발한 필라테스 운동프로그램을 보급하여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제 필라테스 지도자 교육에 있어 높은 평판을 지닌 피크필라테스의 공식 에듀케이션센터로, 실력 있는 필라테스 강사의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앤필라테스 최윤정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의료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필라테스를 통한 건강 증진 방안을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cm병원과 앤필라테스는 지난해 대한메디컬필라테스협회를 발족시켰으며, 필라테스의 전문화, 체계화, 생활화를 핵심가치로 내세워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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