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족의제왕-혼밥인의만찬, 1인경제 시장 확장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9-05-14 07:52:31

지난 10일 혼족의제왕 정단비 대표(좌)와 혼밥인의만찬 전성균 대표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일 혼족의제왕 정단비 대표(좌)와 혼밥인의만찬 전성균 대표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뉴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플랫폼 ‘혼족의제왕’과 1인분의 행복 ‘혼밥인의만찬’이 1인경제 시장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0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혼족의제왕 사무실에서는 ‘혼족의제왕’ 정단비 대표와 ‘혼밥인의만찬’ 전성균 대표를 비롯한 관련자들이 참석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플랫폼 내 홍보 배너를 설치하기로 했으며, 혼밥과 관련한 콘텐츠를 제휴하기로 했다.

더불어 ‘혼밥인의만찬’은 ‘혼족의제왕’ 회원들을 위해 상품권과 교환할 수 있는 스탬프를 사전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두 회사는 공동 오프라인 행사를 비롯해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혼밥인의만찬 전성균 대표는 “앞으로도 1인분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혼밥족이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혼족의제왕 정단비 대표는 “1인경제를 대표하는 두 회사가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혼밥인의만찬과 함께 재미있는 이벤트를 만들어 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혼족의제왕은 앞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태리 와인 그룹 ‘몬도델비노코리아’와 함께 혼술족을 공략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SNS를 통한 ‘혼술데이’ 이벤트가 이달중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달 부터는 매월 혼족들을 위한 와인클래스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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