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에프씨 "포차어게인"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산업자원부장관표창 수상

2018-12-14 14:46:57

사진제공=가업에프씨
사진제공=가업에프씨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18 제19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가업에프씨(배승찬 대표)의 '포차어게인'이 산업자원부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13일 오후 서울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19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을 열고 정관장 등 29개 브랜드가 올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과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올해 산업자원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한 포차어게인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프랜차이즈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주류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지난 3년간 안정적인 가맹점 확대로 투자를 촉진해왔으며, 그로 인한 고용효과를 크게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포차어게인은 가맹점의 매출을 올리고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가수 ‘에릭남’을 모델로 한 TV광고와 프로모션 등 다양한 캠페인을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본사 전액으로 추진했고, 최근에 고객들이 모바일로 즐기는 Fun 콘텐츠(잭팟 게임 등)를 일부 사업장에 도입하여 테스트 운영 중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변화에 끊임없이 도전해오고 있는 포차어게인 외에도 ‘도쿄술집’ ‘칠성식당’ 등 CEO 배승찬 대표의 끊임없는 신규 프랜차이즈 브랜드 개발로 향후 지속적인 투자 촉진과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점도 평가의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또한 가맹경영주의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10월 아카데미 기능을 확대 신설하여 프랜차이즈 이론교육과 손익관리, 조리교육 등 커리큘럼의 체계를 리뉴얼 하기도 했다.

㈜가업에프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가맹점과의 상생을 더욱 정착시켜 나감과 동시에 정기적인 가맹경영주 정책 설명회를 통해 교육 강화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업에프씨는 정통삼겹구이 ‘구이가’와 비 내리는 길거리 포장마차 ‘포차어게인’ 이자카야 다이닝 ‘도쿄술집’ 상차림 고깃집 ‘칠성식당’ 국비학원 요리 아카데미 ‘SCA’ 를 운영 중이다. ‘구이가’는 중국 상해에 마스터 프랜차이즈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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