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예상등급컷, 관건은 '국어' 영역에 따라 달라지나?

조아라 기자

2018-11-16 16:52:25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수능예상등급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9 수능예상등급컷이 공개된 가운데, 작년 보다 어려웠다는 공통적인 평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치러진 수능 이후 여러 입시학원에서 수능예상등급컷을 밝혔다. 실제로 많은 수험생들이 시험 종료 후 국어 영역 시험문제가 까다로웠다는 반응이다.

독서에서 과학+철학 융합지문이 출제되고, 문학에서 현대소설+시나리오 복합 지문이 제시되었으며, 독서와 작문 영역을 통합한 신유형 문제가 제시되는 등 고난이도 문제와 신유형 문제가 다수 출제 된것.

평가원은 수능이 끝난 직후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누리집에서 시험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뒤 26일 정답을 확정·발표한다. 수능 성적은 12월 5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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