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영, 멤버 군 입소로 마지막 싱글 발매

이상철 기자

2018-11-08 10:37:15

남성 2인조 밴드 위아영
남성 2인조 밴드 위아영
[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남성 2인조 밴드 위아영(WeAreYoung)이 2년 간의 휴식기에 대한 마음을 노래에 담아 지난 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안녕 아직'을 발매했다.

위아영은 지난달 27일~28일 양일간 개최했던 단독 콘서트 '안녕안녕'을 통해 "지금도 약간 가슴 한 편이 찡하다. 여러분들은 내 인생에 있어 잊지 못할 사람들이다. 멋지게 더 성장해서 여러분들 앞에 꼭 다시 돌아오겠다"며, 멤버 구기훈의 훈련소 입소 소식을 전한 바가 있다.

이에 휴식기를 갖게 된 위아영은 새 싱글 '안녕 아직'을 통해 2년 동안의 만남, 고마움, 행복 그리고 2년이라는 시간의 기다림을 그려냈으며, 이별했지만 다시 만날 것을 다짐하고 있는 '안녕 아직'은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연주에 김경민의 고음과 구기훈의 중저음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애절함을 극대화시켰다.

한편, 밴드 그룹 위아영은 김경민(보컬, 피아노)과 구기훈(보컬, 기타)으로 구성된 남성 2인조 인디 밴드로 청춘을 노래하는 신예 싱어송라이터다. [사진제공: 엠와이]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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