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당 지지율 동반 하락.. 민주 42.5%, 한국 19.7%

기사입력 : 2018-10-25 13: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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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리얼미터
[빅데이터뉴스 이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여야 5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0월 4주차 주중집계(22~24일) 정당지지도 조사결과 공공기관 채용비리 의혹, 평양공동선언 비준 등이 정치권 정쟁으로 치달으면서 여야 5당 지지율이 동반하락하면서 무당층이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tbs방송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2%p 내린 42.5%로 4주째 약세를 이어갔고 자유한국당 역시 1.1%p 내린 19.7%로 지난주에 올라섰던 20% 선을 유지하지 못하고 10%대 후반으로 떨어쳤다.

정의당은 0.1%p 내린 8.6%로 한 자릿수 지지율이 이어갔고 바른미래당도 0.3%p 내린 6.1%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 또한 0.4%p 내린 2.8%로 다시 2%대로 하락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0.1%p 오른 2.5%, 20대(▲13.6%p, 15.2%→28.8%)와 60대 이상(▲6.8%p, 14.0%→ 20.8%)에서 급증한 무당층(없음·잘모름)은 2.0%p 증가한 17.8%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일간으로 22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19일) 일간집계 대비 1.1%p 오른 44.4%로 시작해, 23 일(화)에는 40.4%로 내렸다가, 24일(수)에는 42.1%로 상승했다. 민주당 지지율 하락은 연령별로는 20대(▼17.9%p, 56.3%→38.4%), 지역별로는 서울(▼3.7%p, 43.3%→39.6%)에서 하락현상이 두드러져 서울교통공사 친인척 채용의혹이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3.0%p, 44.5%→41.5%), 경기·인천(▼1.2%p, 45.2%→44.0%),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3.0%p, 20.2%→17.2%)과 진보층(▼1.3%p, 62.8%→61.5%)에서 하락한 반면 반면 부산·울산·경남(▲5.4%p, 36.9%→42.3%)과 광주·전라(▲5.2%p, 55.4%→60.6%), 대구·경북(▲1.4%p, 29.6%→31.0%), 40대(▲5.3%p, 47.5%→52.8%)와 50대(▲5.2%p, 35.1%→40.3%), 60대 이상(▲3.9%p, 28.8%→32.7%)에서는 상승했다.

한국당은 22일(월)에는 0.3%p 하락한 21.6%로 출발해, 23일(화)에도 20.0%로 내린 데 이어, 24일(수)에도 18.9%로 하락했다. 50대와 40대, 충청권과 TK, 경기·인천, 중도보수적 이념성향을 중심으로 하락했지만 연령별로 20대와 지역적으로 서울에서 소폭 상승했다.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6.7%p, 23.0%→16.3%), 대구·경북(▼3.9%p, 33.0%→29.1%), 경 기·인천(▼1.7%p, 17.7%→16.0%), 연령별로는 50대(▼6.7%p, 27.5%→20.8%), 40대(▼3.5%p, 15.0%→ 11.5%), 이념성향별로는 중도보수적 ‘모름/무응답’ 유보층(▼6.4%p, 20.0%→13.6%)을 중심으로 내렸다. 서울(▲1.4%p, 20.3%→21.7%)과 20대(▲6.0%p, 9.9%→15.9%), 진보층(▲2.1%p, 4.0%→6.1%)에서는 올랐다.

정의당은 22일 0.6%p 상승한 7.7%로 시작해, 23일(화) 에도 8.5%로 오른 데 이어, 24일(수)에도 8.8%로 상승했다.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5.6%p, 9.0%→3.4%), 광주·전라(▼2.4%p, 11.1%→8.7%), 연령 별로는 30대(▼1.6%p, 8.3%→6.7%), 40대(▼1.1%p, 13.7%→12.6%),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1.0%p, 3.6% →2.6%)에서 하락한 반면, 대구·경북(▲4.7%p, 5.9%→10.6%)과 대전·충청·세종(▲2.6%p, 5.1%→7.7%), 서울(▲1.5%p, 9.5%→11.0%), 60대 이상(▲1.3%p, 5.3%→6.6%)에서는 상승했다

바른미래당은 일간으로 22일(월)에는 0.6%p 내린 5.5%로 출발해, 23일 (화)에는 6.2%로 올랐고, 24일(수)에도 6.4%로 상승했다. 지역별로 대구·경북(▼2.4%p, 6.8%→4.4%), 부산·울산·경남(▼1.6%p, 6.2%→4.6%), 연령별로는 30대(▼3.1%p, 6.2%→3.1%), 40대(▼2.9%p, 6.5%→3.6%),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1.7%p, 8.7%→ 7.0%)에서 내린 반면, 대전·충청·세종(▲3.0%p, 4.2%→7.2%)과 서울(▲1.6%p, 5.6%→7.2%), 50대(▲ 2.0%p, 5.8%→7.8%)와 20대(▲1.7%p, 5.9%→7.6%)에서는 올랐다.

평화당은 일간으로 22일(월) 1.1%p 내린 2.2%로 시작해, 23일(화)에는 2.8%로 올랐고, 24일(수)에도 2.7%로 전일의 수준을 유지했다.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3.0%p, 5.4%→2.4%), 서울(▼1.1%p, 2.7%→1.6%), 연령별로는 20대(▼2.2%p, 3.0%→0.8%), 50대(▼1.3%p, 4.4%→3.1%),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1.6%p, 4.3%→2.7%)에서 하락한 반면, 광주·전라(▲1.7%p, 5.9%→7.6%)와 30대(▲1.5%p, 2.0%→3.5%), 중도층(▲1.1%p, 3.0%→ 4.1%)에서는 상승했다.

무당층은 일간으로 22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19일) 일간집계 대비 0.4%p 증가한 15.9%로 출발해, 23일 (화)에도 19.2%로 늘었고, 24일(수)에는 18.8%로 다소 감소했으나, 10월 4주차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0%p 증가한 17.8%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5.0%p, 16.0%→21.0%), 대구·경북(▲3.1%p, 18.4%→21.5%), 경 기·인천(▲3.1%p, 15.4%→18.5%), 부산·울산·경남(▲1.0%p, 17.4%→18.4%), 연령별로는 20대(▲ 13.6%p, 15.2%→28.8%), 40대(▲2.7%p, 12.6%→15.3%),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6.8%p, 14.0%→20.8%) 과 진보층(▲1.9%p, 8.1%→10.0%)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24일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2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7.7%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전·충청·세종(▲1.2%p, 56.7%→57.9%, 부정평가 37.2%), 30대(▲3.3%p, 67.8%→71.1%, 부정평가 27.9%)와 50대(▲2.4%p, 52.5%→54.9%, 부정평가 39.9%), 40대(▲1.2%p, 68.9% →70.1%, 부정평가 28.0%), 노동직(▲4.4%p, 56.1%→60.5%, 부정평가 31.6%)과 가정주부(▲2.6%p, 54.2% →56.8%, 부정평가 36.8%), 사무직(▲1.9%p, 71.0%→72.9%, 부정평가 24.5%)에서는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24일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2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7.7%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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