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 생성 유도 스컬트라, 동안효과 가능

이경훈 기자

2018-09-13 10:36:57

사진: 메이드유의원 이용훈 대표원장
사진: 메이드유의원 이용훈 대표원장
[빅데이터뉴스 이경훈 기자]
나이가 들면 노화가 진행되며 탄력이 줄어들고 피부가 꺼지는 등 피부관리의 필요성을 실감하게 된다. 피부 노화가 진행되면 콜라겐이 줄어들기 때문에 체내 콜라겐 유지가 중요하다. 최근 피부 속 콜라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늘어나면서 콜라겐 생성 촉진제로 볼륨을 개선시켜주는 안티에이징 시술 스컬트라가 주목 받고 있다.

스컬트라는 안면위축증 치료를 위해 개발된 콜라겐 생성 주사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콜라겐 생성 촉진제 PLLA(Poly-L-Lactic Acid) 성분이 자체적으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얼굴의 꺼진 볼륨을 되찾아 주어 자연스러운 볼륨감으로 젊어 보이도록 하는 효과가 있으며 약 2년 유지된다.

또한, 특정 부위의 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뺨, 관자놀이, 볼 등의 꺼진 부위를 비롯해 얼굴 전반에 볼륨을 더해준다. 콜라겐이 재생되면서 꺼진 부위에 볼륨감이 나타나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자연스러운 특징이 있다.

천호역 메이드유의원 이용훈 대표원장은 “스컬트라는 자신의 피부 자체에서 콜라겐을 생성하여 볼륨을 만들어가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이물감이 느껴질 수도 있는 다른 시술에 비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며, “동안이 되고 싶다고 해서 무조건 시술을 받아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힘들다. 다만 스컬트라 주사시술 후 부작용으로 멍, 붓기, 출혈, 괴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술 전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드유의원은 스컬트라 전문교육인증을 받았다.

이경훈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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