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소한 것에서 클래스가 드러나" "팬텀 드리블 대단"...손흥민 개인기에 쏟아지는 이모저모

조아라 기자

2018-09-12 08:41:07

사진=KBS2
사진=KBS2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한국 칠레 경기가 무승부로 끝난 가운데 손흥민 개인기에 대한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손흥민 개인기에 누리꾼들은 "지칠대로 지쳤을텐데도 순간순간 개인기나 클래스는 역시 넘사더라","이런 사소한 거에서 클래스가 드러나는거임","팬텀드리블 잘봤다.. 토튼햄가서도 진가를 보여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은 지난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 평가전에서 0대 0으로 무승부를 마쳤다.

이날 손흥민은 한국 칠레 경기서 전 후반 모두 뛰며 골망을 흔들기 위해 시도했다. 특히 손흥민 드리블 개인기는 축구 팬들 뿐 아니라 칠레 선수들의 혀를 내둘렀다.

손흥민은 디에고 발데스가 다가오자 뒷발을 이용해 발데스의 다리 사이로 남태희에게 패스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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