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일전 축구 결승, 오히려 큰 욕심 내지 않는 일본이 이길수도?

조아라 기자

2018-09-01 18:37:59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한일전 축구 결승을 앞두고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한일전 축구 결승을 두고 누리꾼들은 "일본은 수비는 안좋은데 공격이 막강이다","피지컬로 밀리는 일본은 보통 몸싸움에 심하게 나가떨어지면서 pk유도할 수도 있다","그래도 금메달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은 1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각), 인도네시아 파칸사리 스타디움서 킥오프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과 대결을 펼친다.

한국과 대결을 펼치는 일본은 2020 도쿄올림픽을 겨냥해 21세 이하로 팀이다. 한국과는 객관적이 전력상 뒤쳐지긴 하다. 한국은 와일드카드로 손흥민,황의조, 조현우가 있다면 일본은 와일드 카드도 없고 대학교 선수도 5명에 이른다.

하지만 한일전 축구 결승 행운의 여신은 누가 될지는 모른다. 축구는 동그랗기 때문에 전력 외 다른 변수들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일전이라는 것이기에 한국이 투혼을 불사르는 축구 결승이 될 수 도 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