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2018 빅데이터 콘테스트' 개최

기사입력 : 2018-07-25 14: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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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기념촬영.(사진=한국수자원공사)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24일 대전 본사에서 개최한 ‘2018년 빅데이터 콘테스트’에서 인하대학교의 ‘시공간 통계분석과 머신러닝을 이용한 물 수요량 예측’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K-water는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빅데이터 기반 물관리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국민과 사내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4일부터 약 2개월간 물 관련 빅데이터 활용방안을 공모했다.

이후 지난 13~16일 진행된 1차 서면심사 결과 ▲인하대학교의 ‘시공간 통계분석과 머신러닝을 이용한 물 수요량 예측’ ▲연세대학교의 ‘미래엔 물이 얼마나 샐까? 물 절약도 과학으로!’ ▲충북대학교의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물 이슈 도출과 대안 제시’▲충북대학교의 ‘다변량 통계기법을 이용한 수질과 질병 간의 관계’ ▲K-water 물순환연구소의 ‘댐 유입량 예측 산정 정확도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K-water 금·영·섬 시설관리처의 ‘관 주변 토양성분 등을 활용한 관로 부식정도 예측’ 등 응모과제 6건이 선정, 이날 행사에서 순위를 가렸다.

과제를 제출한 해당 팀의 발표에 이어 심사위원 평가와 직원 및 일반인으로 구성된 청중의 현장투표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심사 결과 대국민 부문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에는 인하대의 ‘시공간 통계분석과 머신러닝을 이용한 물 수요량 예측’이 선정됐다. 또 사내직원 부문 대상인 K-water 사장상에는 K-water 물순환연구소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댐 유입량 예측 및 산정 정확도 향상’이 낙점됐다.

아울러 ▲최우수상은 연세대와 K-water(금·영·섬 시설관리처) ▲우수상은 충북대(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장려상은 충북대(다변량 통계기법)에게 각각 돌아갔다.

대상을 받은 ‘시공간 통계분석과 머신러닝을 이용한 물 수요량 예측’은 원격 수도검침 시스템인 ‘스마트 미터링’에서 집계되는 시간별 수돗물 사용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물 수요 예측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사용량 문자 서비스 등을 연계해 국민 체감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이번 빅데이터 콘테스트는 국민과 함께 물관리 혁신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시도였다”며 “다양한 물 관련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국민이 바라는 물관리를 실현하고 다가올 4차 산업 혁명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선우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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