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랩, 취업 빅데이터 기업에 4.5억 투자

장선우 기자

2017-09-26 21:21:00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마인즈랩이 스마트소셜과 인공지능(AI) 취업 컨설턴트 챗봇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취업 빅데이터기업 스마트소셜(대표 김희동)에 4억 5천만 원을 투자하고 인공지능 플랫폼 기반 채용 및 진로지도 관련 대화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채용 시장에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챗봇이 적용되는 것은 처음이다. 스마트소셜은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통해 우수 기업과 기업 맞춤형 인재를 매칭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투자와 함께 마인즈랩은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 마음에이아이(maum.ai)를 스마트소셜에 제공,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매칭을 돕고 채팅을 통한 이력 관리가 가능한 인공지능 취업 컨설턴트 챗봇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장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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