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9~10월 산림 인근에서 생활 쓰레기와 농작물 부산물 등을 소각하다 발생한 화재가 9건에 달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군은 산불 예방 안내 문자 발송과 차량 계도 방송,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전문 진화 인력을 선발하고 진화 장비와 읍면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와 감시용 고정 카메라를 활용해 초기 대응 능력도 높일 계획이다.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관내 산림의 인화 물질 휴대 금지 등 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상왕산을 포함한 산림 10곳, 총 2,870ha에 대해 등산로를 폐쇄하거나 입산을 통제한다.
특히 산불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전문 진화대를 현장에 배치해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불법 소각 행위에는 위반 횟수에 따라 50만원, 100만원,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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