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기획예산실장을 중심으로 전담반을 구성하고, 정부의 이전 정책과 대상기관 동향을 분석해 유치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부서 간 협력체계도 강화해 기관별 특성에 맞는 대응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요 전략은 담양의 인문학적 자산과 생태환경을 이전기관의 기능과 연계하는 것이다. 가사문학 등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연구 분야를 살피고, 대나무와 죽녹원, 관방제림 등 자연환경을 활용해 환경·생태 분야 기관 유치 가능성도 검토한다.
광주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광역교통망 역시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광주의 도시 인프라와 담양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함께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광역 업무 거점으로서 입지를 부각할 계획이다.
군은 공공기관 유치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의 이전 계획과 통합특별시의 기관 배치 방향에 맞춰 관계기관과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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