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골프행사 견적,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 필드멘토 시스템 구축

김성민 기자

2026-10-19 10:27:27

정부 지원사업으로 자동견적 기능 마련, 골프장 예약·프로골퍼 섭외까지 연계 상담

사진=필드멘토 제공
사진=필드멘토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성민 기자] 기업 담당자가 골프행사를 준비할 때 예산부터 가늠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기업 골프행사 전문기업 필드멘토는 이런 어려움을 덜기 위해 홈페이지에 '자동견적 확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담당자가 행사 목적과 규모, 일정 등 조건을 입력하면 예상 견적이 바로 나온다. 다만 최종 비용과 실제 진행 여부는 세부 조건을 반영한 상담을 거쳐야 확정된다.

이 시스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지원하는 ‘2026년 스포츠산업 예비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필드멘토는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자동견적 기능을 골프장 예약, 프로골퍼 섭외, 행사 기획, 현장 운영까지 묶어 한 번에 상담할 수 있는 구조로 연결했다.

서비스 대상은 VIP 고객 초청 라운드, 파트너사 교류 행사, 임직원 골프대회, 브랜드 론칭 프로모션 등 다양하다. 단체 라운드는 3팀 이상부터 골프장 예약을 대행하고, 기업 행사는 4팀 이상부터 기획·운영을 대행한다.
구체적인 운영 과정에는 골프장 후보 제안, 예약·변경 협의, 프로골퍼와 MC 섭외, 브랜딩 제작물과 기프트, 시상식, 현장 운영 등이 포함된다. 전체 대행이 아니라 골프장 예약이나 프로골퍼 섭외처럼 일부만 따로 맡기는 것도 가능하다.

프로골퍼 섭외와 단체 골프장 예약 모두 실제 가능 여부와 비용은 일정과 조건에 따라 달라지며, 별도 상담을 거쳐 결정된다.

필드멘토 관계자는 "행사 초반부터 비용과 서비스 범위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기업 담당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행사 규모와 성격에 따라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구성해 제공하겠다"고도 밝혔다.

김성민 빅데이터뉴스 기자 ksm@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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