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뒤를 이었다.
1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44개 자산운용사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52,019,279건을 분석한 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브랜드평판지수 10,045,342를 기록하며 10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9월(57,886,868건) 대비 10.14%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10월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한화자산운용, KB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 현대자산운용, 신영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순이었다.
이어 우리자산운용, DB자산운용, KCGI자산운용, 유진자산운용, BNK자산운용, IBK자산운용, 교보악사자산운용, 흥국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베어링자산운용, 피델리티자산운용, 다올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HDC자산운용, 칸서스자산운용,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하이자산운용 순으로 분석됐다.
소통지수 4,993,681이 5개 세부 지표 가운데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경쟁사를 크게 앞섰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10,045,342는 지난 9월(10,771,031) 대비 6.74% 소폭 하락했으나, 전체 자산운용사 브랜드 가운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자산운용사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브랜드이슈를 제외한 전 지표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이슈가 15.46% 상승하며 유일하게 개선된 가운데, 브랜드소비 25.07% 하락, 브랜드소통 12.28% 하락, 브랜드확산 14.67% 하락, 브랜드공헌 15.60% 하락을 기록했다.
특히 브랜드소비가 25.07%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점은 지난 9월 폭등했던 소비자 소비 관심이 큰 폭의 조정 국면에 들어섰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전체 카테고리 빅데이터 볼륨의 10.14% 감소와 맞물려 소비자 관심이 전반적으로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브랜드이슈의 15.46% 상승은 자산운용사 브랜드를 둘러싼 미디어 관심만큼은 이어지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구창환 소장은 “10월 자산운용사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이준용·최창훈)이 소통·미디어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며 "브랜드이슈가 유일하게 15.46% 상승한 점은 자산운용사 브랜드에 대한 미디어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소비자 소통·확산 회복과 ETF 중심의 투자자 소통 강화가 자산운용사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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