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햇 햇살그린협동조합, 9월 발전소 설비 170MW 돌파

박성동 기자

2026-10-19 09:30:00

태양광발전소 자산가액 2,565억4,000만 원… 한 달 새 86억800만 원 늘어

ⓒ에이치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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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박성동 기자] 재생에너지 플랫폼 모햇(운영사 에이치에너지)을 통해 결성된 햇살그린협동조합이 9월 결산 결과 사용전검사를 완료한 상업운전 태양광 설비용량이 170.123MW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가동 중인 발전소는 1,381곳이며 개소당 평균 용량은 약 123kW 수준이다. 햇살그린협동조합은 모햇 내 결성 조합 중 단일 규모 기준 최대치다.

9월 말 기준 조합원 수는 전월 대비 343명 늘어난 1만 4,499명으로 확인됐다. 누적 총 투자금액은 한 달간 108억 6,000만 원 증가해 3,420억 800만 원을 기록했다.

조합원 자금은 태양광발전소 신규 구축과 유지보수에 배정된다. 9월 기준 협동조합의 태양광발전소 자산가액은 2,565억 4,000만 원으로 전월 대비 86억 800만 원 늘었다. 건설중인자산은 611억 5,000만 원이며, 시공 공정에 투입된 단기대여금 잔액은 173억 5,200만 원이다.

전체 발전자산 구축 공정 규모는 1,926개소, 253MW다. 세부적으로는 상업운전 1,381개소(170.123MW), 시공 진행 226개소(30.1MW), 개발행위허가 접수 175개소(28.9MW) 순이다. 이어 발전사업허가 접수 83개소(13.6MW), 지붕 임대차 계약 체결 단계 61개소(10.3MW)로 나타났다.

상업운전 발전소의 9월 총 발전량은 전월(20.2GWh) 대비 5.6% 하락한 19.1GWh를 기록했다. 이에 따른 발전 전력 매출은 45억 2,400만 원으로 전월(47억 4,300만 원)보다 4.6% 축소됐다.
매출 세부 내역을 보면 SMP 매출은 전월(26억 4,100만 원)보다 4.7% 증가한 27억 6,500만 원으로 파악됐다. 고정 REC 매출은 전월 3억 1,600만 원에서 4,700만 원으로 하향됐다. 고정가격계약 특성상 계통한계가격(SMP) 단가 상승으로 SMP 정산 비중이 커지면서 고정 REC 정산액이 감소한 결과다. 현물 REC 매출은 전월 17억 8,600만 원에서 17억 1,200만 원으로 변동됐다.

햇살그린협동조합은 조합원 지표, 누적 자금, 단계별 인프라 구축 현황, 월별 발전 실적을 투명하게 공시하고 있다.

2026년 9월 기준 모햇 플랫폼 내 연령별 입금 건수 구성비는 50대가 33.2%로 최다를 기록했다. 60대(30.6%)와 40대(12.0%)를 합산한 중장년층(40~60대) 비중은 75.7%에 달했다. 2026년 9월 말 기준 조합원 1인당 평균 납입액은 약 2,609만 원으로 파악됐다. 모햇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매달 이자를 정기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박성동 빅데이터뉴스 기자 psd@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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