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흥행 기대작 '이클립스', PC 다운로드 8일 시작

김유승 기자

2026-09-07 18:17:02

8일 오후 12시 PC 사전 다운로드 시작, 모바일은 9일 진행
사전등록 100만 달성... 소환권 및 재화 등 누적 보상 제공

스마일게이트의 '이클립스' PC 다운로드 시작 홍보 포스터.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의 '이클립스' PC 다운로드 시작 홍보 포스터. 사진=스마일게이트
[빅데이터뉴스 김유승 기자] 사전등록 100만 건을 돌파한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이 오는 1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PC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7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PC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는 8일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이용자는 이클립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토브 클라이언트와 게임 클라이언트를 차례로 다운로드하면 된다.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는 9일부터 시작된다.

이클립스는 정식 론칭을 앞두고 누적 사전등록 참여자 100만 명을 달성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전등록 참여자 전원에게 희귀 등급 무기 외형 소환권과 초월 소환권 등 성장 지원 아이템을 제공한다. 100만 달성 보상으로 초월 소환권과 무기 외형 소환권 각각 5장, 100만 골드도 추가 지급한다. 사전등록은 정식 론칭 시각인 9월 10일 낮 12시 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

10일 낮 12시 정식 론칭하는 이클립스는 접속과 경쟁 부담을 낮춘 ‘MMOLite’를 표방한다. 핵심 콘텐츠인 ‘성소’를 통해 ‘소환권’과 ‘성장 재화’를 시간에 따라 제공하고, ‘AI 모드’를 통해 접속하지 않은 시간에도 캐릭터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클립스가 이 같은 구조를 택한 것은 기존 MMORPG의 높은 플레이 피로도를 낮추면서 이용자층을 넓히기 위해서다. 장시간 접속과 반복적인 사냥·성장, 이용자 간 경쟁 등에 대한 부담은 줄이면서도 MMORPG 본연의 성장과 전투 재미는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로 최근 MMORPG 시장에서도 이용자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게임 설계가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자동사냥 편의성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비접속 성장, 선택형 PvP, 과금 부담 완화 등 게임 이용 과정 전반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컴투스의 ‘제우스: 오만의 신’ 등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한 신작이 잇따라 등장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김유승 빅데이터뉴스 기자 k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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