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블루휠스, 전국장애인체전서 3년 연속 휠체어농구 금메달

김유승 기자

2026-09-03 13:46:09

대회 3연패 달성...올해 주요 대회 모두 석권하며 실력 입증

코웨이 블루휠스 선수들이 2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농구 남자부 결승전에서 우승한 뒤 이를 기념하는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 블루휠스 선수들이 2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농구 남자부 결승전에서 우승한 뒤 이를 기념하는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코웨이
[빅데이터뉴스 김유승 기자] 코웨이의 휠체어농구단 ‘코웨이 블루휠스’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농구 남자부에서 우승하며 3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3일 코웨이에 따르면, 코웨이 블루휠스는 2022년 창단한 서울 연고 팀으로, 국내 휠체어농구 실업팀 가운데 유일하게 민간기업이 운영하고 있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2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2년 만에 제주특별자치도와 다시 맞붙었다. 김상열(24점), 김호용(14점), 곽준성(14점) 선수가 득점을 이끌어 최종 스코어 72대46으로 승리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코웨이 블루휠스는 지난 4월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와 6월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도 잇달아 우승했다.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인 ‘2026 KWBL 휠체어농구리그’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전국 주요 대회를 석권하며 2년 연속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2024년 아시아-오세아니아 클럽교류전과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제초청휠체어농구대회 등 국제대회에서도 우승을 거뒀다. 비시즌에는 교육기관과 연계해 휠체어농구 체험교실과 코웨이컵 학교스포츠클럽 휠체어농구대회 등을 열며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와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코웨이는 SNS 참여를 취약계층 지원으로 연결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코웨이는 오는 11일까지 사회공헌 인스타그램 계정의 신규 팔로워가 500명 늘어날 때마다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및 장애인 시설에 정수기 또는 공기청정기 1대를 기부하는 ‘코웨이 희망여름’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소비자와 일반 이용자의 SNS 참여에 따라 기부 규모가 늘어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규 팔로워 2000명 달성을 목표로 하며, 목표를 달성하면 예정일보다 앞당겨 캠페인을 종료한다.

김유승 빅데이터뉴스 기자 k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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