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대한상의 '지방소멸극복 아이디어 솔버톤' 참여
우수 제안 사업화 검토해 자원순환 인프라 구축 추진

SK케미칼은 행정안전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2026 지방소멸극복 아이디어 솔버톤’에 참여해 폐현수막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를 오는 8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기존 현수막·재활용 사업자를 비롯해 사회연대경제조직, 스타트업, 기관·단체 등이다. 폐현수막 수거 체계 마련, 광역 거점 운영, 전처리 사업 모델 개발, 지역사회 연계 방안 등 공급망 구축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SK케미칼은 접수된 제안을 검토해 사업성과 실행 가능성을 갖춘 경우 향후 폐현수막 수거 및 공급망 구축 과정에서 협업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해 재활용 PET 소재 ‘스카이펫 씨알(SKYPET CR)’을 생산하고, 다시 현수막 제작에 활용하는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SK케미칼은 ESG 실천을 위해 2040년까지 재활용·바이오 원료 기반 제품 판매 비중을 90%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원료 확보부터 재활용 소재 생산까지 연결하는 순환재활용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와 저탄소 공정 전환을 통해 2032년 재생에너지 사용 100%, 2040년 스코프 1·2 넷제로, 2050년 스코프 3 넷제로 달성을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공정 효율 개선과 수소 혼소, 재생에너지 도입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6만2615tCO₂eq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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