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인프라 역량 내재화 추진…글로벌 이용자 접점 확대

이번 투자는 글로벌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이용자 중심 서비스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행보다. 크래프톤은 이를 계기로 자체 결제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고 글로벌 결제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네온은 게임 퍼블리셔를 대상으로 다양한 결제 수단을 통합하는 결제 시스템과 국가별 세금·규제 대응, 온라인 상점 구축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게임 커머스 인프라 기업이다. 크래프톤은 네온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자체 결제 서비스 역량을 확보하고 글로벌 이용자와 직접 연결되는 서비스 체계를 한층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투자는 크래프톤이 추진해 온 공격적인 인수합병(M&A)과 전략적 투자 기조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크래프톤은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3조원 이상을 투입하며 글로벌 콘텐츠와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로 크래프톤은 2021년 미국 게임 개발사 언노운 월즈를 8552억원에 인수한 것을 시작으로 △드림모션(376억원) △나사디아(522억원) △네온 자이언트(437억원) △오버데어(403억원) △스푼랩스(1014억원) △일레븐스 아워 게임즈(1766억원) △넵튠(1650억원)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광고회사 K.K. BCJ-31(7080억원) 등에 잇달아 투자했다.
김유승 빅데이터뉴스 기자 k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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