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맛남상생' 캠페인 고창수박 판로 확대 지원...소비자 관심도 증가

서예현 기자

2026-07-16 09:33:22

자료=CJ프레시웨이 제공
자료=CJ프레시웨이 제공
[빅데이터뉴스 서예현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맛남상생’ 캠페인을 통해 전북 고창군의 특산물인 고창수박 판로 확대에 나섰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고창군과 협력해 고창수박 약 70톤을 매입하고, 7월 말까지 단체급식 및 사내 카페 이용객들에게 ‘고창수박주스’와 ‘고창수박화채’, ‘고창큐브수박’ 등 여름 시즌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창수박은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와 서해안의 해풍을 머금고 자라 더욱 달콤하고 식감이 아삭해 선호도가 높은 지역 특산물로 꼽힌다. CJ프레시웨이는 단체급식 이용객들에게 고창수박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고품질의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신메뉴 출시로 고객 만족도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한 맛남상생 캠페인은 ‘건강한 우리 먹거리에 맛있는 가치를 더하다’는 슬로건을 토대로 한 CJ프레시웨이의 대표적인 로코노미(Loconomy) 마케팅 활동이다. 그동안 충남과 제주 등 여러 지자체들과 협력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매입한 지역 농산물은 총 1,640톤에 달한다.

2024년에는 충남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부여 수박으로 만든 ‘수박막국수’와 서산 감자를 활용한 ‘감자들깨칼국수’ 등 신메뉴를 단체급식 이용객들에게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당진 고구마를 주재료로 한 ‘고구마 바질치즈 샌드위치’, ‘고구마라떼’ 등 간편식과 음료를 출시해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기여했다.
캠페인 3년차를 맞이한 올해에도 지난 5월 충북 괴산 부추로 만든 ‘부추페스토 돼지곰탕’, ‘부추듬뿍 쌀국수’ 등 단체급식 메뉴와 ‘부추크림치즈 베이글’, ‘부추 에그모닝샌드’ 등 간편식 메뉴까지 새로 선보이며 지역 상생 도모와 함께 뛰어난 맛으로 이용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맛남상생 캠페인을 통해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식문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 메뉴를 지속 선보이며 고객 만족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함께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6월 CJ프레시웨이 '상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6월 CJ프레시웨이 '상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10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6.01~06.30) 77건 대비 29건 37.7%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로코노미(Loconomy) 트렌드와 '맛남상생' 캠페인의 시너지, 소상공인과의 디지털 동반성장 (식봄 & 마켓보로 협업), ESG 공급망 관리 및 협업 생태계 고도화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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