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은 서울 용산구 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쌤쌤쌤(SAM SAM SAM)'과 협업해 '로제 라자냐 with 신라면 로제'를 한정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쌤쌤쌤의 대표 메뉴인 라자냐에 신라면 로제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토마토와 크림을 기반으로 고추장을 더한 신라면 로제의 'K-로제' 풍미를 라자냐 소스에 적용했으며, 신라면 로제 면을 튀겨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쌤쌤쌤은 김훈 오너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김 셰프는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근무 경력이 있으며,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해 라자냐 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
신제품은 이날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약 한 달간 쌤쌤쌤 용산 본점에서 한정 판매된다.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신라면 로제 1봉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로제의 색다른 활용법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6월 농심 협업 프로젝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6월 농심 협업 프로젝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난 6월 한 달 간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314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5.01~31) 251건 대비 63건 25.1%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농심 협업 프로젝트에 대한 소비자 언급 증가는 유명 셰프와 인기 외식업체를 잇달아 연결한 '농심면가' 프로젝트가 화제를 모은 영향으로 풀이된다"면서 "특히 셰프와 레스토랑의 개성을 접목한 한정 메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유되면서 브랜드 경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최용선 빅데이터뉴스 기자 cys4677@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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