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산정마을, 국토부 공모사업 대상지 선정..."77억원 투입 도시재생 본격화"

박경호 기자

2026-07-08 07:53:53

해남군 신청사 전경 (사진제공=해남군)
해남군 신청사 전경 (사진제공=해남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해남군 송지면 산정마을이 국토교통부의 '2026년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다.

8일 군에 따르면 해남군은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민간투자 등을 포함한 총 77억2,400만 원을 투입해 산정1리 일원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은 노후주택과 빈집 정비, 마을안길 및 스마트 안전골목 조성, 공유주차장과 어울림센터 설치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또한 치매안심 건강마을 조성과 돌봄 프로그램 운영, 주민 참여형 공동체 활성화 사업도 함께 진행해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선다.

군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 부족한 기반시설 등 지역의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서해랑길과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마을 경쟁력과 활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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