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글로벌 판매 29만5720대…전년 대비 9.5% 증가
![2027 타스만 [사진=기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7011644440020600ecbf9426b21815635206.jpg&nmt=23)
기아는 지난 6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4508대, 해외 24만259대, 특수차량 953대 등 총 29만572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증가한 규모다. 국내 판매는 18.5%, 해외 판매는 7.6% 각각 늘었다.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163만988대로 집계됐다. 국내 29만5779대, 해외 133만2473대, 특수차량 2736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기록한 종전 상반기 최대 실적(158만7536대)을 넘어섰다.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상반기 판매량이다.
6월 글로벌 시장에서는 스포티지가 5만4058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어 셀토스(3만5007대), K4(2만2373대) 순이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도 스포티지가 30만3203대로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셀토스(17만7148대), 쏘렌토(12만5283대)가 뒤를 이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가 실적을 견인했다. 쏘렌토가 8561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셀토스(6685대), 카니발(6267대), 스포티지(6176대) 등이 뒤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EV3가 1만8431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EV5(1만5965대), PV5(1만5000대)가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국내외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상반기 판매를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전기차 풀 라인업과 SUV 하이브리드 모델을 앞세운 지역별 맞춤형 전략으로 판매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다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d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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