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하라 감독, 세화여고·여중 배구부 특별레슨...핑크스파이더스 5월 관심도 39% 증가

조재훈 기자

2026-06-18 13:57:09

이미지=태광그룹
이미지=태광그룹
[빅데이터뉴스 조재훈 기자] 태광그룹 산하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과 선수단이 세화여고·세화여중 배구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레슨을 진행했다.

흥국생명배구단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세화여고·세화여중 체육관에서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특별레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학생 선수들이 프로 선수들과 직접 호흡하며 배울 수 있도록 태광그룹 계열 흥국생명배구단과 학교재단 일주세화학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요시하라 감독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훈련 프로그램으로 공을 잡는 손모양, 시선 처리, 이동 스텝 등을 점검하며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수지, 표승주, 정호영, 신연경, 이고은, 김다은 등 주요 선수들도 훈련 파트너로 참여해 코칭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핑크스파이더스 구단주를 맡고 있는 이호진 일주세화학원 이사장도 현장을 찾아 훈련 모습을 지켜보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이사장은 내달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로 취임할 예정이다.

요시하라 감독은 "학생 선수들이 보여준 도전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것은 결국 본인 스스로인 만큼 평소 지도자들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라가며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진 이사장은 "프로 감독님과 선수들한테 직접 배우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오늘 특별레슨이 학생들에게 많은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 선수는 "학생들이 먼저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기특했다"며 "지금의 순수한 마음으로 기본기를 꾸준히 다져 나간다면 앞으로 프로 무대에서도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화여고 배구부 3학년 최다윤 학생은 "시야를 넓히고 여유 있게 플레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감독님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용희 세화여고 배구부 감독은 "학생 선수들이 프로들과 직접 소통하며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5월 핑크스파이더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5월 핑크스파이더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2026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41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5.01~05.31) 301건 대비 116건, 39%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학생 선수 대상 특별레슨 등 유소년 배구 육성 활동 소식이 배구 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정보량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호진 이사장의 KOVO 총재 취임 예정 소식도 관련 관심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c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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