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부처 방문 국비 확보 총력전...'10대 핵심 사업’ 건의

박경호 기자

2026-06-17 07:45:43

왼쪽부터 기획예산처 예산실 박창환 예산총괄심의관, 공영민 고흥군수 (사진제공=고흥군)
왼쪽부터 기획예산처 예산실 박창환 예산총괄심의관, 공영민 고흥군수 (사진제공=고흥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공영민 고흥군수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상대로 발 빠른 선제 행보에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공 군수는 기획예산처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고흥의 미래를 바꿀 10대 핵심 사업을 제시하며 총 226억 원 규모의 국비 반영을 촉구했다.

이번 행보의 핵심은 고흥을 우주와 교통 중심지로 도약시킬 대형 SOC 사업이다. 군은 광주~고흥 고속도로(4조 4천억 원)와 우주선 철도 구축(1조 2천억 원),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조성 등 5개 주요 과제가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국가 계획에 안착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흥읍 도시침수 예방정비,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정비,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구간 4차로 확장 공사비(130억 원)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안전·환경 인프라 예산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획기적인 변화와 확정된 사업들의 조기 완성을 위해 국비 확보가 시급하다"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중앙부처와 기획예산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직접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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