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K-joyful 나들이 지원' 나서...일년새 정보량 19.8만건 14%↑

유명환 기자

2026-05-26 09:49:09

나들이 5곳 각 400만원·운동회 1곳 전세버스·푸드트럭

23일 케이뱅크가 ‘K-joyful 아동·청소년 나들이 지원사업’ 운동회 현장에 참가 아동들을 위한 푸드트럭을 운영했다.[사진=케이뱅크]
23일 케이뱅크가 ‘K-joyful 아동·청소년 나들이 지원사업’ 운동회 현장에 참가 아동들을 위한 푸드트럭을 운영했다.[사진=케이뱅크]
[빅데이터뉴스 유명환 기자] 케이뱅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나들이와 운동회를 선물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K-joyful 아동·청소년 나들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IPO 재추진에서 케이뱅크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전문은행다운 디지털 마케팅과 오프라인 사회공헌이 동시에 외연을 넓히는 모양새다.

케이뱅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K-joyful 아동·청소년 나들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체제에서 ESG 영역의 외연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체험 격차 완화에 맞춰져 있다. 경제적 여건에 따른 아동들의 체험활동 경험 격차를 완화하고 대상 아동·청소년들이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5월 어린이날 시즌과 맞물려 진행됐다. 5월 어린이날 시즌에 맞춰 아이들에게 정서적 유대감과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달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선정 절차는 외부 전문기관 협업 구조다. 케이뱅크는 임팩트비즈니스재단(IBA)과 함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6개 아동 시설을 선정했고 기관별 특성과 필요에 맞춰 △나들이 지원 △운동회 지원 두 가지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나들이 지원은 5개 기관에 자율형으로 제공됐다. 5개 기관에는 각 400만원의 나들이 지원금을 전달했고 각 기관은 지원금을 활용해 △놀이공원 △워터파크 방문 △농촌 체험 등 아이들의 수요와 특성에 맞춘 자율적인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운동회는 별도 1개 기관 대상으로 전 과정이 지원됐다. 케이뱅크는 1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동회 프로그램 전반을 지원했고 지난 23일 열린 운동회는 아동·청소년 운동 전문 업체를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신체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 편의성도 함께 챙겼다. 케이뱅크는 행사 당일 △아이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왕복 전세버스 △즐거운 식사를 위한 푸드트럭을 현장에 배치했다.

기념 굿즈로 소속감도 높였다. 로고가 담긴 단체 티셔츠와 짐색, 풍선 등 다양한 기념 굿즈를 제공해 행사에 대한 즐거움과 소속감을 더했다.

케이뱅크 1년간 빅데이터 분석. [이미지=AI생성]
케이뱅크 1년간 빅데이터 분석. [이미지=AI생성]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은 케이뱅크의 소비자 관심도 상승 흐름과 맞물려 있다. 본지가 빅데이터 분석업체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한 결과 2025년 5월 26일부터 2026년 5월 26일까지 1년간 케이뱅크 관련 정보량은 19만8300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널별로는 소비자 매체 정보량 증가가 두드러졌다. 작성자 유형별로 △소비자 14만8400건(23%↑) △광고 2400건(4%↑) △브랜드 11건(450%↑)으로 집계됐고 △블로그 6만8300건(24%↑) △커뮤니티 4만2200건(436%↑) 등 소비자 중심 채널에서 정보량이 급증했다.

특히 커뮤니티 정보량 증가율이 압도적이다. 커뮤니티 채널에서만 1년간 정보량이 436% 폭증하며 인터넷전문은행 이용자 간 자발적 입소문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감성 분석에서도 긍정 흐름이 확인됐다. 실제 △긍정 4만3100건(13%↑) △중립 13만9900건(18%↑) △부정 1만5300건(11%↓)으로 집계돼 부정 여론은 감소하고 긍정·중립 여론이 동반 증가했다.

분기별 추이도 IPO 흐름과 일치한다. 실제 2025년 △2분기 약 1만7000건 △3분기 약 5만2000건 △4분기 약 4만건 → 2026년 △1분기 약 6만5000건(최고) △2분기 약 2만8000건(5월 26일까지)으로 IPO 재추진 본격화 시점과 정보량 폭증 시점이 맞물렸다.

연관어 분석에서도 인터넷전문은행 경쟁 구도가 부각됐다. 케이뱅크 관련 1위 연관어 분류인 '기업/브랜드/제품'에서는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토스 △카카오 △신한은행 △우리은행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업비트 △비씨카드 △신한카드 등 인터넷·간편결제 경쟁사들이 대거 함께 등장했다.

2위 연관어 분류인 '경제'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 핵심 키워드가 집중됐다. △카드 △금융 △현금 △계좌 △투자 △기업 △금리 △대출 △수익 △이자 △시중은행 △인터넷전문은행 △인터넷은행 △소상공인 △리워드 △통장 등이 주요 키워드로 떠올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하루만큼은 걱정 없이 마음껏 뛰놀며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포용과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명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ymh7536@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