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구 감소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 사랑 휴가 지원’ 시범 사업에 완도군이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지원 방식은 관광객이 완도 지역에서 숙박, 음식, 체험, 특산품 구매 등에 사용한 비용의 50%를 완도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환급하는 형태다. 대상은 해남군과 강진군을 제외한 타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이며, 최소 10만 원 이상 소비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개인 최대 10만 원, 19~34세 청년은 최대 14만 원까지 지원된다.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원, 가족 단위 등 최대 5인 단체는 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일정 금액 이상 소비 시 체류형 관광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인다.
참여를 위해서는 여행 최소 하루 전까지 ‘완도 반값 여행’ 누리집을 통해 사전 계획서를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여행 종료 후에는 10일 이내 관광지 방문 사진과 지출 영수증을 제출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5일 이내 모바일 완도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부담을 줄이고 완도의 먹거리와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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