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든, 전속모델 코르티스 선정…영화적 연출 담은 캠페인 본편 공개

황인석 기자

2026-03-19 15:24:00

제품력 중심 브랜드 정체성에 코르티스 크리에이티브 결합

토리든, 전속모델 코르티스 선정…영화적 연출 담은 캠페인 본편 공개
[빅데이터뉴스 황인석 기자]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토리든(대표 권인구, 이윤희)이 빅히트 뮤직의 신인 그룹 코르티스(CORTIS)를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르티스는 음악과 안무, 영상 제작 전반에 참여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로,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이들의 정체성이 토리든이 추구해 온 브랜드 방향성과 조화를 이룬다는 점이 이번 협업의 배경이다.

토리든과 코르티스가 협업한 이번 캠페인은 ‘컨트롤 못할 트러블은 없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연출을 시도했다. 제품의 기능적 특성을 긴장감 있는 영상미와 결합해 시청각적 몰입감을 높였으며, 멤버들이 트러블 컨트롤을 두고 벌이는 쟁탈전 형식을 통해 단편 영화나 뮤직비디오 같은 구성을 선보였다. 지난 11일 티저 공개 이후, 기존 뷰티 마케팅과는 차별화된 문법을 제시했다는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의 마케팅도 병행된다. 현재 성수, 강남, 홍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캠페인 비주얼을 활용한 대규모 옥외 광고가 진행 중이다. 또한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메인 제품인 ‘밸런스풀 시카 컨트롤 세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코르티스 스페셜 기프트를 선착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토리든 관계자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한 두 팀이 만나 기존 뷰티 협업의 문법을 새롭게 제시하고자 한다”며 “기존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크리에이티브한 협업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지난 2015년 출범한 토리든은 성분과 흡수율에 집중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다. 지난해 국내외 매출 2,7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으며, 단일 브랜드 체제임에도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토리든은 이번 아티스트 협업을 통해 탄탄한 제품력을 넘어 브랜드 메시지를 입체적인 콘텐츠로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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