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지난 13일 군청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구상,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철원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전라남도, 국립정원문화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27 남도정원 비엔날레’는 총사업비 50억 원 규모로 2027년 10월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작가 정원 등 다양한 유형의 정원 전시를 비롯해 정원 경연대회와 탐방 프로그램, 공연 등 여러 문화행사가 함께 마련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국립정원문화원 개원 이후 높아진 전남 정원문화의 위상을 기반으로 자연과 예술, 생태와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정원 문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된다.
특히 소쇄원과 죽녹원, 관방제림, 국립정원문화원 등 남도 지역의 대표 정원 자원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전남 각 시군의 정원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담양군과 전라남도는 2026년까지 기본·실시설계와 콘텐츠 개발, 기반시설 조성 등을 추진한 뒤 2027년 본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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