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2024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신지 명사십리 일대 환경 개선과 관광 콘텐츠 확충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지 명사십리는 지난 2007년 관광진흥지구로 지정된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시설 노후화가 진행돼 관광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총 20억 원을 투입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관광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새로운 관광 요소를 도입할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주 출입구 인근에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 데크를 설치하고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포토존을 조성하는 것이다. 또한 노후 옹벽과 주변 환경을 정비해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해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관광 정보 제공 기능도 강화한다. 제1주차장 앞을 포함한 3곳에 스마트 태양광 LED 종합 안내판을 설치해 낮과 밤 구분 없이 관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도 진행된다. 센터 외벽과 데크 구간에 야간 조명과 미디어아트 요소를 도입해 밤에도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인 ‘힐링해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신지 명사십리 관광지의 활력을 높일 계획”이라며 “자연과 치유,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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