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전환형 펀드’는 사전에 설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운용 자산을 안전자산으로 자동 전환해 수익을 확정하고 시장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1호 ‘정책수혜로 목표수익률 함께하기’ 펀드가 출시 45일 만에 목표수익률 6%를 달성한 데 이어, 후속 펀드들까지 모두 조기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올해 1월에 각각 출시된 2호 ‘ETF로 목표 7% 함께하기’와 3호 ‘국장 선별주로 목표 7% 함께하기’는 설정 32일, 23일 만에 목표수익률 7%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목표전환형 펀드’ 시리즈의 누적 판매액은 출시 3개월 만에 150억 원을 넘어섰다. 영업점 방문 없이 앱을 통해 가입하고, 수익률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편리함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목표 달성 시 자동으로 투자를 종료하고 수익을 확정하는 ‘자동 출금 서비스’는 전체 가입자의 90% 이상이 선택할 만큼 높은 인기를 끌었다. 수익 실현 시점을 자동화해 투자자의 심리적 부담을 낮춘 점이 주효했다.
또한 투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는 유망 글로벌 테마를 선별한 5호 펀드 모집도 이어서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엄선한 펀드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와 안정적인 운용 전략을 갖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하반기 카카오뱅크의 펀드에 대한 정보량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84%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카카오뱅크의 펀드 온라인 정보량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해 하반기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카카오뱅크의 펀드 정보량은 1099건으로 지난해 상반기(2025.01.01~06.30) 598건 대비 501건 83.78%나 급증했다.
이는 최근 주가 상승기에 많은 투자자들이 카카오뱅크의 펀드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방증이다.
최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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