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 지형과 환경에 익숙한 지역 주민 중심으로 구성되며, ▲연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구조 지원 ▲위험 표지판·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 점검 ▲연안 안전수칙 홍보와 계도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지킴이들은 완도항, 마량항, 땅끝항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연안 지역에 배치돼 안전 관리 활동을 맡게 된다.
지난해 연안안전지킴이는 총 1,188건의 안전 계도 활동과 1,910회의 안전시설 점검을 실시하며 연안 사고 예방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지원 자격은 지역 바다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 19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체력검정, 면접을 거쳐 최종 위촉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의 경험과 참여가 연안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한 바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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