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제1회 청해 문학상’ 3월 31일까지 작품 공모

박경호 기자

2026-02-27 08:15:47

제1회 완도 청해 문학상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완도군)
제1회 완도 청해 문학상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완도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완도군이 문학을 통해 치유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제1회 완도 청해 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문학상은 완도가 지닌 ‘치유’의 의미를 문학적 영역으로 확장해 지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완도 문학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이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총상금 4,100만 원을 내걸어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공모는 총 세 부문으로 나뉜다. 일반부(20세 이상 국민)는 최근 2년 이내 출간된(미수상) 시 또는 소설 1권을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부(19세 이상 전남도민)는 시 5편 또는 수필 2편을 접수받는다. 청해 작가상은 현재 완도군에 주소를 둔 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2년 이내 출간된(미수상) 시·수필·소설 1권을 공모 요건으로 한다.

시상 규모도 크다. 일반부 대상은 2천만 원, 우수상은 1천만 원이 수여된다. 청소년부는 부문별 각 50만 원, 청해 작가상은 부문별 각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작품 접수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일반부와 청해 작가상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며, 청소년부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5월 1일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지영 문화예술과장은 “참신한 시각과 문학적 열정을 지닌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출 서류와 세부 사항은 완도군청 누리집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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