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차–위카모빌리티, 중고차 상품화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병학 기자

2026-01-09 16:27:00

온차와 위카모빌리티가 중고차 상품화 구조 고도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온차와 위카모빌리티가 중고차 상품화 구조 고도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중고차 상품화는 단순한 외관 관리나 점검을 넘어, 여러 공정이 얼마나 체계적으로 연결되고 관리되느냐에 따라 품질과 신뢰도가 좌우된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중고차 상품화 전 공정을 플랫폼으로 운영하는 온차와 자동차 진단·탁송 전문기업 위카모빌리티가 상품화 구조 고도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2026년 1월 8일, 중고차 상품화 전 과정의 품질 표준화와 운영 효율 제고를 목표로 ‘중고차 상품화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차와 광택, 도색, 공업사 등으로 나뉘어 있던 상품화 공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온차는 세차와 광택은 물론 도색과 공업사 연계까지 포함한 상품화 전 공정을 플랫폼으로 통합 운영하며, 일정과 품질, 진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차량 상태에 따라 필요한 공정이 효율적으로 연결되면서 불필요한 반복 작업을 줄이고, 상품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편차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위카모빌리티는 이 같은 상품화 과정에서 차량의 실제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전문 진단과 성능상태점검을 담당하고, 공정 간 차량 이동을 위한 탁송 서비스를 연계한다. 진단과 탁송이 플랫폼 구조 안에서 함께 운영되면서 상품화 전 과정의 신뢰성과 안정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는 성능상태점검장과 매매단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세차·광택·도색·공업사 연계 상품화 서비스 협력, 온차의 통합 플랫폼과 제휴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국 단위 상품화 서비스 지원, 협회 회원사 및 교육생 대상 상품화 서비스 연계, 위카모빌리티의 진단·탁송 역량을 기반으로 한 상품화 프로세스 협력 등이 포함됐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상품화 전 공정을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그 위에 전문 진단과 탁송을 결합한 구조라는 점에서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모델이라고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중고차 상품화 과정 전반의 관리 수준을 끌어올리고, 시장에 보다 일관된 품질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차 관계자는 세차와 광택, 도색, 공업사로 분절돼 있던 상품화 공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위카모빌리티의 진단·탁송 전문성과 결합해 상품화 전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카모빌리티 관계자도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탁송은 중고차 상품화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통합 플랫폼 환경에서 진단과 탁송을 맡아 상품화 서비스 전반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양사는 향후에도 상품화 전 공정을 중심으로 한 통합 플랫폼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중고차 상품화 시장에서 품질과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