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사무가구·전기설비까지 일체형 제공…“공사비·이전비 절감 효과”

리싸이클오피스는 최근 건설현장 맞춤형 ‘컨테이너 올인원 임대서비스’를 본격 확대하며, 현장 사무실 운영 방식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사무실용 컨테이너에 냉난방기를 사전 장착하고, 사무가구, OA기기, 가전, 전기설비까지 한 번에 구성해 제공하는 일체형 임대 모델이다.

기존 건설현장 사무실은 컨테이너 반입 이후 냉난방기 설치, 전기 배선 공사, 가구 반입 등 여러 공정을 단계적으로 진행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공기가 늘어나고, 설치비·이전비·철거비 등 간접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반면 리싸이클오피스의 컨테이너 올인원 임대서비스는 냉난방기가 사전 장착된 구조로 설계돼 현장 내 추가 설치 공정이 필요 없다. 이에 따라 전기공사비, 설치비, 이전비 등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컨테이너 이동 시에도 내부 집기와 설비를 그대로 유지한 채 이전이 가능해 공정 변경이나 현장 이동 시 추가 비용 부담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이 같은 구조는 공기 단축과 원가 절감을 동시에 요구받는 건설사와 시행사에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인건비와 공사비 상승 압박이 커진 상황에서, 사무공간 구축에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현장 규모와 인원 수, 공정 단계에 따라 맞춤 구성이 가능해 소규모 현장부터 대형 건설현장까지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발주처 입장에서는 컨테이너, 냉난방, 사무가구, 전기공사를 각각 발주할 필요 없이 단일 업체를 통해 일괄 관리가 가능해 행정·관리 부담도 크게 줄어든다.
리싸이클오피스 김태수 대표는 “컨테이너에 냉난방기를 사전 장착한 일체형 모델은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불필요한 비용을 구조적으로 줄여주는 방식”이라며 “건설현장 사무실은 더 이상 공사 대상이 아니라, 빠르고 효율적으로 완성되는 임대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리싸이클오피스는 단순히 제품을 임대하는 기업이 아니라, 현장의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절감해주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공공기관,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 현장, 대형 민간 개발사업 등을 중심으로 냉난방 일체형 컨테이너 사무실에 대한 문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공기 단축과 비용 효율성이 주요 과제로 부상하면서, ‘얼마나 빠르고 효율적으로 사무공간을 구축하느냐’가 현장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컨테이너 올인원 임대서비스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건설현장 사무실 운영 방식 자체를 바꾸는 구조적 변화”라며 “특히 냉난방기 일체형 모델은 원가 절감 효과가 명확해 향후 표준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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