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후르츠샌드 라인업 확대…디저트 샌드위치 경쟁력 강화

오효석 기자

2026-01-01 14:37:04

- 생과일과 크림의 조화와 알록달록한 비주얼 갖춘 후르츠샌드··· 새로운 디저트 트렌드 주목

CU, 후르츠샌드 라인업 확대…디저트 샌드위치 경쟁력 강화
[빅데이터뉴스 오효석 기자] 디저트 맛집 CU가 맛과 비주얼을 모두 사로잡은 후르츠샌드 라인업을 확대하며 편의점 디저트 샌드위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일본식 디저트로 알려진 ‘후르츠산도(후르츠샌드)’가 국내 카페와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새로운 디저트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후르츠샌드는 생과일과 크림의 새콤달콤한 맛과 과일 단면의 알록달록한 비주얼로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다.

CU는 이러한 트렌드에 주목해 겨울철마다 출시했던 기존 딸기 샌드위치를 넘어 다양한 생과일과 크림의 조합을 극대화한 ‘후르츠샌드’ 라인업을 선보이며, 편의점 디저트 샌드위치의 새로운 기준 제시에 나섰다.

CU의 후르츠샌드는 테두리를 잘라낸 부드러운 식빵 사이에 부드러운 크림을 가득 넣고 생과일을 담아내 한입 가득 느껴지는 과즙과 크림의 조화가 일품이다. 또한, 다양한 과일별로 크림을 변주하여 어울림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CU는 지난달 후르츠샌드 ‘스스스 우유샌드’, ‘키키 요거트샌드’, ‘샤샤샤 요거트샌드’ 3종을 순서대로 출시했다. 각각 딸기, 키위, 샤인머스캣을 넣었고 딸기 샌드에는 달콤한 우유 크림이, 키위와 샤인머스캣 샌드에는 상큼한 요거트 크림이 들어 있다. 후르츠샌드의 이름은 샌드에 들어있는 과일의 종류와 개수를 반영해 위트 있게 지었다.
CU의 후르츠샌드는 출시 이후 빠르게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출시한 지 한 달도 안 된 스스스 딸기 샌드위치는 하루에 약 1만5천 개가 판매되며 CU의 12월 샌드위치 매출 1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달 23일 선보인 키키 요거트샌드도 일일 평균 5천여 개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CU는 앞으로 제철 과일을 활용한 후르츠샌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편의점 디저트 샌드위치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김고니 MD는 “후르츠샌드는 맛은 물론 SNS 공유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잘 부합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CU는 제철 과일과 크림 조합을 다양화한 차별화된 후르츠샌드 라인업을 통해 편의점 디저트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오효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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