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돌, 플러스·소형 투트랙 전략으로 창업 경쟁력 강화…“불확실한 외식 시장, 선택은 안정성”

이병학 기자

2026-01-02 09:00:00

이차돌, 플러스·소형 투트랙 전략으로 창업 경쟁력 강화…“불확실한 외식 시장, 선택은 안정성”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이차돌이 시장 변화에 따라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투트랙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외식업 창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창업자들은 더 이상 트렌드 중심 브랜드보다 안정적인 운영 구조를 가진 브랜드를 우선 고려하고 있다. 단기 흥행보다 예측 가능한 수익과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이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는 추세다.

이차돌은 차돌박이를 중심으로 명확한 콘셉트를 구축한 브랜드다. 최근 플러스 모델을 통해 차돌 중심 운영 방식에서 소고기·돼지고기·육회 등으로 메뉴 포트폴리오를 확장했고, 소형 점포 모델을 통해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효율적 운영이 가능한 구조를 마련했다.

플러스 모델은 다양한 메뉴를 바탕으로 시간대별·요일별 고객층을 폭넓게 확보해 매출 편차를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반면 소형 모델은 핵심 메뉴 중심 운영을 통해 점포 운영 난이도를 낮추고 비용 효율을 높인다. 두 모델은 서로 다른 상권과 창업 규모에 대응하며 예비 창업자에게 선택 폭을 넓혀주는 전략적 구조로 평가된다.

브랜드 측 설명에 따르면 예측 가능한 수익 구조 역시 투트랙 전략의 핵심 목표다. 다양한 가격대와 메뉴 구성은 점심, 저녁, 주말 등 수요가 나뉘는 시간대별 매출을 고르게 분산한다. 이는 창업자가 가장 우려하는 ‘매출 변동성’을 줄이고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운영 효율 측면에서도 투트랙 전략은 강화되고 있다. 이차돌은 장기간 프랜차이즈 운영으로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리 매뉴얼, 서비스 표준화, 회전율 중심 동선 설계 등을 재정비했다. 초보 창업자도 운영이 가능할 만큼 간소화된 시스템은 플러스와 소형 모델 모두에서 적용되며, 이는 실제 창업 과정에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차돌 플러스와 소형 모델은 차돌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점주가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실질적 구조를 갖춘 모델”이라며 “불확실한 외식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운영 가능한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시스템 개선과 전략 다각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러스와 소형 모델을 중심으로 한 이차돌의 투트랙 전략은 외식 시장 변화 속에서 창업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예비 창업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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