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 11월 호감도↓·비호감도↑…순호감도 4.41%↓

김동영 기자

2025-12-22 01:02:04

공정위, HL그룹 및 계열사에 현장조사 착수

HL디앤아이한라 호감도 추이 [사진=데이터앤리서치]
HL디앤아이한라 호감도 추이 [사진=데이터앤리서치]
[빅데이터뉴스 김동영 기자] HL디앤아이한라의 호감도는 하락하고 비호감도는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이미지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11월 HL디앤아이한라의 호감도(긍정률)는 66.25%로 전월 61.9% 대비 4.35% 감소했다.

11월 HL디앤아이한라의 비호감도(부정률)는 2.7%로 전월 2.64% 대비 0.06% 상승했다.

이에 따라 11월 HL디앤아이한라의 순호감도는 59.2%로 전월 63.61% 대비 4.41% 하락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10월부터 11월 사이 HL D&I 한라 자체가 폭발적인 부정 이슈로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것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HL D&I 한라의 이미지가 악화된 배경을 확인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HL디앤아이한라를 비롯한 HL홀딩스, HL위코 등 HL그룹의 계열사와 HL그룹, 그리고 정몽원 회장의 두 딸이 지분 100%를 소유한 사모펀드 로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에 대해 현장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HL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인 HL위코와 HL디앤아이한라를 경유, 공시의무를 피해 로터스PE가 참여한 펀드에 2170억원 가량 출자한 구조가 논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총수 자녀가 지분 100%를 소유한 로터스PE가 사실상 승계자금 조달 통로로 활용됐으며, 이 방식이 대기업들의 편법 승계 패턴과 유사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참고로 포스팅 내에 '잘한다', '성공', '칭찬' 등 긍정적 어휘가 많으면 긍정문, '못한다', '실패', '짜증' 등의 단어가 많으면 부정문으로 분류되지만, 이 단어들이 반드시 해당 기업을 직접 지칭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호감도 지표는 참고용으로 보면 된다.

김동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kd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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