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경기남부자치경찰위, 치안간담회 공동 개최

김동영 기자

2025-12-19 18:31:25

분당경찰서와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치안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사진=분당경찰서]
분당경찰서와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치안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사진=분당경찰서]
[빅데이터뉴스 김동영 기자] 분당경찰서와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치안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분당경찰서는 19일 자치경찰의 이해와 치안정책 공유를 위해 경기남부자치경찰위와 치안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경량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장과 권필순 분당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을 비롯해 분당구 5개 경찰협력단체장 등 40명의 인원과 자치경찰의 역할 및 정책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감사장·표창장 수여, 자치경찰제 소개, 분당경찰서 주요 추진업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덕 자율방범대장, 김성동 모범운전자회, 신지현 학부모폴리스 등 7명은 민경 협력 방범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상장 및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장 등을 받았고 분당경찰서 이택원 경위 등 3명은 표창을 수상했다.

강경량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간담회 등을 통해 도민과 자치경찰이 소통해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공감 정책을 발굴해 더 효과적인 치안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한철 분당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치안문제 발굴로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kd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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