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업비트 Cheer up’ 프로젝트 시작

곽현철 기자

2025-12-19 16:42:50

사진 = 업비트
사진 = 업비트
[빅데이터뉴스 곽현철 기자]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미래를 준비하는 국민들을 응원하는 프로젝트 ‘업비트 Cheer up’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업, 진로, 경제활동 등 출발선 앞에 서있는 국민들을 지원하는 시리즈 캠페인이며, 올해 초 진행된 ‘미래세대 응원 캠페인’ 연장선으로 지원 대상을 전 세대로 확장했다.

첫 번째 캠페인인 ‘업비트 응원 장학금’은 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청년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100명을 선발해 1인당 5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학자금, 자격증 준비, 직무 교육 등 청년들이 미래 가능성을 확장하고 진로를 찾아가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신청 대상은 국내 대학(원) 재·휴학생과 예비 대학생이며, 내년 1월 22일 오후 5시까지 본인 또는 직계 가족이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새해를 맞아 많은 분들이 학업, 진로, 경제적 고민이 가벼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업비트가 여러분 일상과 미래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