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11월 온라인 유통 플랫폼 소비자 관심도 1위…G마켓·옥션순

이태영 기자

2025-12-22 07:08:04

사진 = 데이터앤리서치
사진 = 데이터앤리서치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올해 11월 온라인 유통 플랫폼 가운데 소비자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곳은 11번가로 조사됐다.

이어 G마켓과 옥션이 뒤를 이었다.

22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들을 대상으로 올 11월 온라인 유통 플랫폼 5개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쿠팡을 제외한 온라인 유통 플랫폼 중 임의 선정했다. 쿠팡은 지난달 개인 정보 유출 이슈로 인해 데이터량 왜곡으로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기본적인 조사 키워드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 명’을 사용했다.
11월 11번가는 총 1만4157건 온라인 포스팅 수를 기록, 온라인 유통 플랫폼 소비자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지난달 네이버 한 블로거는 11번가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해 “아마존 글로벌 배송의 장점과 11번가의 중복 할인 혜택이 만나면 체감 가격이 말도 안되게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며, “11번가는 아마존을 국내처럼 편하게 이용 가능해서 해외 직구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달 네이버 다른 블로거는 11번가 십일절에 대해 “매월 11일, 십일절은 그냥 쇼핑 이벤트가 아니라 가성비·할인·특가가 모두 몰리는 날”이라며, “평소 갖고 싶었던 제품이 있으면 지금이 바로 구매 찬스며 놓치면 한달을 다시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월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한 유저는 그랜드십일절 할인 적용되는 디퓨저에 대해 “디퓨저 그랜드십일절 할인중이고 가격이 만족스럽다”며, “11번가 행사 들어가서 그랜드십일절 보는걸 추천한다”고 전했다.

G마켓이 8169건의 포스팅 수를 보이며 관심도 2위를 차지했다.

올해 11월 네이버 블로그 한 이용자는 G마켓 제공 사이판 항공권 할인 혜택에 대해 “이 할인은 일정기간 동안 적용되며 주말이나 특정 시즌에 큰 폭으로 할인된다”며, “G마켓의 프로모션을 통해 손쉽게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달 커뮤니티인 에펨코리아 한 이용자는 G마켓 광고에 대해 “요즘 G마켓 광고는 그냥 본다”며, “원래 15초 광고도 그냥 음소거 컨트롤 했는데 이건 웃기기도 하고 노래도 좋다”고 밝혔다.

옥션이 6633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관심도 3위에 자리했다.

올 11월 블로그 사이트인 티스토리 한 유저는 빅스마일데이에 대해 “연 2회 실시되는 대형 할인 행사로 할인되는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된다”며, “카테고리는 가전, 패션, 식품, 뷰티 등 매우 광범위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롯데ON(5317건) △SSG닷컴(2164건) 순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해 11월 온라인 유통 플랫폼 관련 포스팅 수는 총 3만644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4227건에 비해 7,787건 17.61%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