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 구세군과'핑크 하트' 기부 캠페인 펼친다

오효석 기자

2025-12-17 18:28:53

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빅데이터뉴스 오효석 기자] 베스킨라빈스가 구세군 한국군국과 함께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핑크 하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베스킨라빈스는 오는 28일까지 청담점과 '워크샵 by 베스킨라빈스' 등 전국 직영10개 매장에 QR.NFC 기능이 적용된 구세군 자선냄비를 설치한다. 방문객은 현금뿐 아니라 모바일로 통해 신용카드나 간편결제로 기부가 가능하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구세군을 통해 전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SNS 참여 이벤튿조 함께 진행된다.베스킨라빈스 공식 인스타그랩의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좋아요 수가 5,000개를 넘을 경우 베스킨라빈스가 추가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베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구세군과 함께 따듯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참여 매장 정보와 기부방법은 베스킨라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효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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