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채권은 인도네시아 호스피털리티 부문 부동산 개발사인 'PT Pollux Hotels Group Tbk'가 발행하는 5000억 루피아(한화 약 440억원) 규모의 연계 채권(Sustainability-Linked Bond)이다.
조달 자금은 투자 대출 상환, 운영자본 확충과 태양광 발전 설치·재활용수(Recovered Water) 활용 확대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활용된다.
채권 구조는 A 시리즈 총 550억 루피아(만기 3년, 연 5.85%), B 시리즈 총 4450억 루피아(만기 5년, 연 6.25%)로 구성됐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산하 신탁기금(Trust Fund)인 'Credit Guarantee and Investment Facility(CGIF)'의 전액 지급 보증을 받고, 인도네시아 신용평가사 'PT Pemeringkat Efek Indonesia(Pefindo)'로부터 idAAAcg(트리플 A, 기업 보증) 등급을 획득하는 등 투자 안정성도 확보했다.
리테일 비즈니스 성장과 IB(기업금융) 트랙 레코드를 중심으로 종합 금융투자사로 도약하면서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는 목표다.
남경훈 한국투자증권 KISI법인장은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KISI가 보유한 비즈니스 전문성에 대한 현지 기업 신뢰가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도네시아 자본시장에서 기업들이 최자본조달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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