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정보량은 총 2만3749건, 지난해 동기간 총 1만2651건 대비 1만1098건 87.72% 증가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한화투자증권 등 한화금융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주요 세션과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쳤다.
ADFW는 아부다비 왕세자 후원 아래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이 주최하는 중동 최대 금융 행사로, 글로벌 주요 금융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금융의 주요 의제와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무대다.
이번 행사에서 한화금융의 주요 임원과 관계자들은 주요 세션에 핵심 연사로 참석했다.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가 글로벌 마켓 서밋 개회사를 맡아 행사 첫 시작을 알렸으며, 둘째 날인 지난 9일에는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가 에셋 아부다비 포럼(Asset Abu Dhabi Forum)에서 PLUS ETF로 증명된 K방산의 성과와 대체투자(PE, VC) 전략을 접목한 글로벌 확장성에 대해 발표했다.
셋째 날에는 김동욱 한화생명 부사장이 핀테크 아부다비 포럼(Fintech Abu Dhabi Forum)에서 미래 보험·금융 운영체계의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 기간 내내 운영된 한화 보드룸·라운지는 글로벌 기관투자자 및 혁신 금융사의 교류 거점으로 활용됐다. 한화금융의 주요 임원들은 이곳에서 해외 파트너들과 연속적으로 미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자본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중동 내 금융 협력 기반을 한층 공고히 했다.
한화금융은 이번 ADFW 2025 참가를 계기로 아부다비를 전략적 지역 거점 중 하나로 설정하고, 한국 금융의 글로벌 확장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월(2025.11.01~2025.11.30) 한화생명 정보량은 총 2만374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2024.11.01~2024.11.30) 총 1만2651건에 비해 1만1098건 87.72%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11월 글로벌 CSR 활동과 베트남 핀테크 인재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협력을 강화했다"며 "이 같은 행보가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며 고객 관심도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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